스타벅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그리스_아테네 Athens_1 :) (공항-시내 이동) 아테네에 왔다. 벌써 7월이 다 가버렸다 ㅎ 시간이 정말 빠르다. ㄷㄷ 그리스에 장장 열흘정도 머무는 스케줄인데, 아테네에만 있는것이 아닌, 크레테섬의 헤라클리온, 산토리니에도 갈 계획이다. 일단 아테네의 첫인상은, 덥다. ㅠㅜ 지금이 7월말 내일이 8월이니 당연한 것이겠지만 햇빛이 정말 강하다.... 최근 매일같이 뇌우를 동반한 비 바람이 부는 불가리아의 쌀쌀한 날씨에 적응이 되가던 나는 날씨가 견디기 힘들정도로 많이 덥다고 느낀다. 물론 아테네에도 비가 왔지만 넘나 더운것 ㅠ 전세계적으로 폭염으로 인한 재해로 말썽이라는데, 얼마전 그리스 아테네 북동부 지방에서 산불이 크게 나 많은 희생자가 나왔다고 하니 마음이 아프다 ㅠㅠㅠ... 불가리아 소피아 > 그리스 아테네, 이동은 정말 간단했다. 비행으로 1.. 더보기 Summer trip (MADRID, Spain) 그 유명하다는 해산물, 먹거리 시장 산 미구엘(San Miguel)마켓. 생각보다 시장 안은 작았다. 오밀조밀 했다. 외곽은 화려하고 예쁘다. 고풍스러운 느낌. 과일도 많았지만 눈길을 제대로 사로 잡은 건 음식들... 간바스 맛있겠다. 저 안에서 뭘 사진 않았다. 비주얼도 예쁘고 사람도 많지만, 다른 마켓에서 사는 것보다 훨씬 비싸고 양도 적은 것 같아서 소비는 노놉. 그치만 정말 맛있어 보인다. 음료도 많고, 간식거리도 볼거리로는 완벽하다ㅎㅎ 헐 정말 큰 아귀. ㅋㅋㅋㅋㅋ 마켓을 돌아보고 나와선 골목골목을 둘러봤다. 사람들도 별로 없고, 그 많은 관광객이 적었다. 마드리드는 골목이 예술인 것 같다. 사진 찍기도 좋고, 감수성을 자극한다. 유독 이곳에서 좋았던 것이 건물 사이사이 틈에있는 골목들이다. 정.. 더보기 그리스, 테살로니키(Thessaloniki)-2 바다편 ? 바닷가 항구가 나올 때 까지 걸었다. 34도 였나? 진짜로 더웠다. 그런데 바닷바람이 불어서 그런대로 걸을 만 했다. 부산 사람이어서 그런가 바다가 너무 좋다. 바다를 8개월만에 보니까 너무 시원했다. 그동안 바다가 정말 보고싶었는데, 정말 이상하지만? 감정이 북받쳐서 눈물이 나오려고 했다. ㅋㅋㅋ 평화롭고 잔잔하니 좋았다. 부산에 광안리랑 많이 비슷했다. 바다를 따라서 카페랑 레스토랑들이 쭉 따라 줄지어 있었다. 불가리아랑 달리 지나가면 힐끗 쳐다보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막 놀리거나 말을 붙이진 않았다. 와 진짜 바닷가가 너무 예뻤다. 날씨가 좋아서 더 그랬던듯... 바닷가를 따라서 끝까지 쭉 걸었다. 가다가 기념품 스토어가 있었는데, 정말 그림 같았다. 너무 더웠다..... 너무 더워서 빨리 걷기 시작.. 더보기 날씨 좋은날 산책, 소피아의 봄 소피아에 오고 지난 겨울엔 너무 추워서 정말 힘들었다. 유럽 역대급 한파로 영하 20도 까지 넘나들었으니까....... 더이상 생각하고 싶지 않을 정도다. ㅠㅜ 하지만 봄이오고, 날씨가 좋아지니 기분도 좋아지고, 상쾌하고, 무엇보다 깨끗한 하늘... 이 모든것들에 설렌다. 겨울이랑 같은 곳에 사는 것이 맞나 싶을 정도... 썸머 타임이 시작되고 해가 정말 길어져서 저녁 8시 30분이 되어야 해가 지기 시작한다. 겨울과는 너무 다르당. 한국 생활과도 많이 다르고. 오늘 아침, 어학원 갈 준비를 하는데, 나가기 직전에 선생님으로 부터 수업이 없다고 전화가 왔다. 한국이었으면 황당 했을텐데... 여기선 익숙한 장면 ㅎㅎ 이왕 준비한거 나가서 소피아 중심가를 걸었다. 날씨가 너무 좋았다는........ 여기가 .. 더보기 이전 1 다음